안녕하세요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덕후 메이입니다.
이번주말 프리미엄리그 12라운드가 시작되었는데요
제일 먼저 주목한 코리안더비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경기를 시작으로 12라운드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늘은 손흥민선수와 황희찬 선수가 있는 토트넘 VS울버햄튼의 경기리뷰를 할까 하는데요
그럼 출발~!
<토트넘 VS 울버햄튼 1:2 울버햄튼 승리>
토트넘 홋스퍼는 11월 11일에 울버햄튼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1-2로 역전패기록하게 됩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풀타임 출전했으며,
경기 초반에는 쿨루셉스키의 패스로 존슨이 골대문을 두드려 선제골을 기록했는데요
그러나 울버햄튼은 후반 추가시간에 연속 득점으로 역전승의 쾌거를 이루었답니다.
전체 경기 내내 손흥민과 황희찬은 풀타임 출전하며 팀에 기여했는데요
전체 경기를 통틀어 토트넘이 먼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울버햄튼의 사라비아와 레미나의 골로 역전승을 이끌었답니다.
전반에서는 손흥민과 쿨루셉스키의 협동 골로 토트넘이 경기를 주도했으나, 울버햄튼은 수비 라인을 높이 유지하고 뒷공간을 노리는 전략을 활용하여 역습을 시도하며 황희찬 역시 뒷공간을 이용한 찬스를 얻었지만 성공적인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전반에서는 울버햄튼의 골 기회가 여러 차례 발생했지만, 비카리오 등 수비수들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선제골을 지키며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에서는 토트넘이 역습을 시도하면서 손흥민이 좋은 기회를 얻었으나 수비수들의 압박으로 슈팅이 불발로 돌아가게 되었답니다.
경기 막바지에는 파블로 사라비아의 득점으로 울버햄튼이 역전승을 성공시켰다.
추가 시간에는 손흥민의 기회도 있었지만 득점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울버햄튼에게 1-2로 패배하며 경기를 마무리하며 경기는 종료되었습니다.
<토트넘의 2연패, 주전들의 부재>
토트넘은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기록하며 현재 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손흥민은 풀타임 출전했지만 슈팅 시도는 1회에 그치는 등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얻지 못했습니다.
특히,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으로 인한 중요한 선수 손실이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매디슨은 첼시전에서 발목 부상을 호소한 뒤 쓰러졌는데요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 내년까지 출전이 불투명하게 되었습니다. 수비라인에서는 미키 반 더 벤의 부상으로 2개월 이상 결장 예상되며,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우도지의 경고누적으로 인한 부재까지 더해졌는데요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축구 경기에서 따르는 고통의 일부이다. 받아들여야 한다"면서도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을 비난할 수 없다"라고 담담한 표정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경기 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일부 팬들은 토트넘의 연패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우리가 아는 토트넘이 돌아왔다"는 내용으로 토트넘의 몰락을 기뻐하는 팬들의 반응이 나왔는데요
토트넘은 지난 시즌부터 선제골을 넣은 뒤 집중력이 부족해 동점골이나 역전골을 내주며 승점을 쌓지 못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휘로 공격적인 전략을 선보이며 리그 선두를 달려왔지만, 이날 첼시와의 경기에서 부상과 퇴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이날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5명의 새로운 선수를 투입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 했지만, 결국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역대 최고의 코리안더비>
손흥민과 황희찬이 이번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붙는 역대 최고의 코리안 더비를 펼치며 국내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았는데요
두 선수는 현재 득점 랭킹 상위에 있어 경기에서의 활약에 주목이 쏠리고 있으며,
이번 경기는 그동안 코리안 더비에서 보여준 것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상하기도 했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주장으로서 리그에서 8골 1 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고, 황희찬도 6골 2 도움으로 개인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양 팀의 상황을 감안하면 특히나 뜨거운 경기가 펼 졌답니다.
이번경기는 양 팀의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어떤 선수가 팀을 이끌어 갈지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경기였는데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지만, 팀 전체의 상황이 어려운 만큼 황희찬도 이번 기회를 통해 팀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받기도 한 경기였답니다.
아쉽게도 이번경기에서는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나 골을 얻지는 못했지만 두선수 모두 전후반 모두 풀타임을 뛰며 경기를 풀어나갔답니다.
이상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경기 리뷰였는데요
아쉽게도 토트넘은 이번경기로 순위가 4위까지 하락하게 되었답니다.
손흥민 선수를 제외한 주전 선수들의 부재가 너무 크게 다가온 거 같은 느낌인데요..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선수는 16일 월드컵 예선으로 귀국 예정인터라 두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귀국하길 바라봅니다!
16일 축구 예선전은 꼭 승리하길 바라며
이상 축구 덕후 메이였습니다!